[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엔플라잉/ 사진제공=FNC
엔플라잉/ 사진제공=FNC
그룹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세 번째 미니앨범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엔플라잉은 지난 23일 KBS2 ‘뮤직뱅크’ 무대를 끝으로 약 두 달에 걸친 미니 3집 ‘더 핫티스트 : 엔플라잉(THE HOTTEST : N.Flying)’ 활동을 마감했다.

펑키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뜨거운 감자’로 신나고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을 뿐 아니라 매 무대마다 재치 있는 애드리브까지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지난 1월 ‘더 핫티스트 : 엔플라잉’ 발매 후 대만, 폴란드 K팝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터키, 인도네시아, 러시아, 네덜란드, 태국을 포함해 총 7개국의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차트에서 톱5에 안착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 외에도 영국에서는 6위를, 호주, 독일, 미국에서 7위를 차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줬다.

또 엔플라잉은 강원도감자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이번 활동 목표를 이뤄냈다. 지난 1월 3일 ‘뜨거운 감자’ 발매 쇼케이스에서 “강원도의 특산물 감자홍보대사를 하고 싶다”고 말한 소망이 이뤄지게 된 것.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엔플라잉은 단독 공연을 통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3월 24일 홍대 롤링홀에서 롤링 23주년 기념 공연 vol.31 ‘THE HOTTEST:N.Flying’을 진행하며 폭발적인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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