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착하게 살자’ 김진우/ 사진제공=YG
‘착하게 살자’ 김진우/ 사진제공=YG
‘착하게 살자’에 출연 중인 위너 김진우가 교도소에서 의외의 재능을 발견했다.

김진우는 지난 4회 방송에서 출역 나간 펌프식 뚜껑 조립 공장의 봉사원으로부터 폭풍 칭찬세례를 받은 바 있다.

김진우는 “잘하는 것 같기도 하고 나한테 잘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며칠만 더하면 그분들처럼 할 수 있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6회에서 김진우는 찜질방 옷을 만드는 곳으로 출역을 나산다. 그 곳에서 또 다시 사랑을 독차지한다.

김진우는 순발력이 빠른 사람으로 추천 받아 원단정리 작업에 들어간다. “작업을 말로 하느냐”며 타박을 받은 김종민과 달리 묵묵히 일에만 집중하며 맡은 업무를 척척 해낸다. 봉제반장은 “차분하게 진짜 잘하네요”라며 연신 감탄했다고.

또 김진우는 포장 작업에 배정 받아서도 마치 기계처럼 척척 일을 해냈다.어떤 업무가 주어져도 말끔하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김진우의 활약과 첫 만기출소자의 탄생, 어리바리 신입수용자 김종민의 첫 출역 등 더욱 흥미진진해진 에피소드를 담은 ‘착하게 살자’ 6회는 2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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