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김정현, 정인선 / 사진제공=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김정현, 정인선 / 사진제공=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 정인선이 황당한 결혼 스캔들에 휩싸인다.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연출 이창민, 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이하 ‘와이키키’) 제작진은 20일 6회 방송을 앞두고 동구(김정현)와 윤아(정인선)의 결혼식 스틸컷을 공개했다.

동구와 윤아는 지난 5회에서 신종플루에 걸린 탓에 게스트 하우스 옥상에 텐트를 설치하고 동침하게 됐다. 이를 통해 두 사람의 관계는 진전됐다. 특히 동구는 윤아의 다정함과 따뜻함에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오늘(20일) 공개된 사진 속 동구와 윤아는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 입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과 이에 깜짝 놀란 듯 눈을 크게 뜬 김정현의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작은 시작도 커다란 대형 사고로 진화하는 ‘와이키키’답게 뜻하지 않은 사건에서 시작된 사소한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단짠’을 유발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6회는 오늘(20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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