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강타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강타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강타가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H.O.T의 노래를 선곡했다.

강타는 H.O.T. 4집 수록곡 ‘투지’와 ‘전사의후예’로 19일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문을 열었다.

강타는 “첫곡은 H.O.T의 2001년 라이브 콘서트 버전 중에서 골라봤다. ‘유 갓 건’에서 잘랐는데 이재원씨가 서운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앞으로 많이 들려드리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이 H.O.T. 공연 실황 선곡을 해놨다. 공연 못 오신 분들 들으시면 좋아하실 것 같다. 제작진이 배려를 해줬다”라고 덧붙였다.

강타는 최근 MBC ‘무한도전-토토가3’로 그룹 H.O.T 멤버들과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7년 만에 공연을 했다.

H.O.T.가 출연하는 ‘무한도전-토토가3’ 1회는 지난 17일 방송됐으며 오는 24일 공연 현장이 담긴 2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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