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무한도전-토토가3’ / 사진=방송 캡처
‘무한도전-토토가3’ / 사진=방송 캡처
H.O.T.가 17년 만에 ‘위 아 더 퓨처(We Are The Future)’를 불렀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토토가3’ 특집으로 꾸며졌다. H.O.T.가 완전체로 출연했다.

H.O.T.는 ‘토토가’ 룰에 따라 자신들의 노래를 95점 이상 획득해야 한다. 이들은 1997년 발매된 ‘위 아 더 퓨처’를 첫 곡으로 선곡했다.

“안무가 기억이 안난다”고 걱정했지만 노래가 시작되자 춤을 소화했지만 곧 각자 다른 안무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재원은 안무를 까먹어 손가락만 꼼지락대며 재미를 더했다.

강타의 안정적인 보컬과 우혁의 강렬한 래핑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점수는 94점. 이들은 다른 곡으로 노래방 미션에 재도전하게 됐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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