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tvN ‘자리있나요’
/ 사진제공=tvN ‘자리있나요’
tvN 설 파일럿 예능 ‘자리 있나요’에서 김성주, 김준현, 딘딘, 차오루가 일반인 여행객들과 추억 쌓기에 나선다.

16일 방송되는 ‘자리 있나요’에서 MC들이 시민들의 여행길에 동행해 다양한 여정을 솔직담백하게 전한다.

어렵지 않게 시민들의 차에 올라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 달리, 줄줄이 거절당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자 멤버들은 애간장을 태운다. 일정 시간 내에 ‘자리’를 찾지 못하면 벌칙 수행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에 당황한 김성주, 김준현, 딘딘, 차오루는 급기야 주차장으로 뛰어나가 웃음을 안긴다. 설상가상 눈까지 흩날리는 짓궂은 날씨 속 “자리 있나요”를 외치는 3MC와 차오루의 다급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우여곡절 끝에 김성주와 차오루, 김준현과 딘딘은 각자의 인연을 만나 그들의 여행지로 향한다. 특히 편안함과 친근한 매력의 출연진들은 다양한 이유에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과 진정성 가득한 이야기를 나누며 케미를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먹신’ 김준현의 ‘맛있게 먹는 비법’ 전수, 딘딘의 명불허전 입담, 요리 실력자 차오루의 활약이 더해져 유쾌함을 더한다고. 예상치 못한 만남의 설렘, 평범한 듯 특별한 여행이 선사하는 재미와 감동은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리 있나요’는 16일 오후 9시 50분에 1회가, 18일 오후 6시 20분에 2회가 각각 tvN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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