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나 혼자 산다’ /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 사진제공=MBC
MBC ‘나 혼자 산다’의 김연경이 말이 통하지 않는 중국에서 번역기를 동원해가며 의지의 마트털이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6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 233회에서는 김연경의 중국 마트 나들이가 공개된다.

김연경이 통역사를 집으로 초대해 요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에 앞서 그녀는 재료를 준비하기 위해 홀로 마트를 방문했는데, 말이 통하지 않아 애를 먹었다고 전해져 과연 그녀가 제대로 장보기를 마쳤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에는 휴대폰 번역기를 동원해 ‘어떤게 좋아요?’라고 적고 있는 김연경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히터를 고르고 있는 김연경의 모습. 그녀는 마트 직원에게 진심을 듬뿍 담아 온몸으로 ‘집이 춥다’는 것을 표현하며 성능 좋은 히터를 구입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마트 탐방에 푹 빠진 김연경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연경은 거대한 물고기가 가득 들어있는 중국 마트의 대형 수조를 보고 깜짝 놀라는가 하면, 마트의 모든 코너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기웃거리며 “우리 집에 필요한데~ 많이 필요해~”라는 혼잣말을 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김연경의 중국 마트 탐방과 번역기를 동원한 김연경의 의지의 쇼핑은 16일 오후 11시 10분애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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