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강타/사진=강타 인스타그램
강타/사진=강타 인스타그램
강타가 H.O.T.의 MBC ‘무한도전-토토가3’ 무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강타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비완료. 22년전 첫 무대처럼 잘할게요 우리. 내일봐요. 사랑하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H.O.T.는 ‘무한도전-토토가3’를 통해 17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다. H.O.T 편은 방청 신청 하루 만에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예상보다 더 뜨거운 반응으로 ‘무한도전’ 홈페이지가 미비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무한도전-토토가3 H.O.T.’편은 애초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녹화를 진행하려 했다. 팬들은 17년 만에 재결합한 H.O.T 공연을 600석 규모의 드림센터에서 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고, 제작진은 팬들의 장소 변경 요청을 받아들여 잠실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공연키로 최종 결정했다.

‘무한도전-토토가3 H.O.T.’편은 오늘(15일) 오후 7시 잠실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공연하며, 1부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25분, 2부는 24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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