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친절한 기사단’ / 사진제공=tvN
‘친절한 기사단’ / 사진제공=tvN
tvN 예능 ‘친절한 기사단’에서 마이크로닷이 뉴질랜드에서 건너 온 절친한 친구들과 함께 빙어 낚시에 나선다.

14일 방송되는 ‘친절한 기사단’ 4회에서 마이크로닷은 뉴질랜드에서 함께 학창 시절을 보낸 친구 두 명과 윤소희와 함께 빙어 낚시를 떠난다. 두 친구는 마이크로닷을 보기 위해 뉴질랜드에서 왔다.

방송에서 네 사람은 오락실부터 음식점까지 한국의 밤문화를 체험하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간다. 두 친구들은 마이크로닷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폭로하며 윤소희와 함께 화기애애한 시간을 이어간다. 특히 친구 벤은 마이크로닷이 음악을 하기 위해 한국으로 떠났을 당시를 회상하며 “모든 것을 함께 나누었던 친구였기에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었는데 한국으로 떠난다 해 그리웠다”며 애틋한 속마음을 털어 놓는다. 이어 “지금은 마이크로닷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마이크로닷을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지난 방송에 깜짝 출연해 유창한 영어 실력과 폭풍 친화력으로 눈길을 끈 배우 고성희의 이야기도 이어진다. 고성희는 또래 프랑스 손님과 함께 하루를 보내며 과거 홀로 여행을 떠났었던 이유를 진솔하게 털어 놓으며 진심 가득한 시간을 보낸다.

‘친절한 기사단’ 4회는 14일 오후 8시 1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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