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더보이즈 / 사진=’THE 100′ 방송화면 캡처
더보이즈 / 사진=’THE 100′ 방송화면 캡처

보이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 ‘THE 100’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2일 오후 9시 네이버 V루키 ‘피카부’ 채널로 공개된 더보이즈의 ‘아이돌 메이드’ 콘서트 프로젝트 ‘THE 100’ 는 ‘주어진 100시간 동안 팬들을 위한 미니콘서트를 준비하라!’는 미션을 소화하는 더보이즈의 모습을 그린 웹 예능 콘텐츠다.

더보이즈는 네이버 V루키 ‘이달의 아이돌’로 선정되면서 총 24회에 걸쳐 해당 프로그램 영상을 공개하게 됐다. 데뷔 전 리얼리티 프로그램 ‘꽃미남 분식집’으로 이목을 끌었던 이들은 다시 한번 팬들과 남다른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방송에 앞서 공개된 더보이즈의 ‘THE 100’ 개인 티저는 지금까지 총 20만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해냈다. 지난 12일 공개된 1화 본편 또한 공개 반나절 만에 하트수(좋아요) 130만 개를 넘어서며 화제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얼리티 촬영 차 새로운 공간에서 4박 5일간의 합숙을 준비하는 더보이즈의 소소한 일상이 담겼다. 멤버들은 합숙에 앞서 여권을 챙기는 엉뚱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12인 전원 예사롭지 않은 ‘짐 싸기’ 기술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막내 에릭은 짐 싸는 과정에서는 물론 움직일 때 마다 끊임없이 쏟아내는 ‘퀵 마우스’ 입담으로 아이돌 계 ‘투 머치 토커’ 등극을 예고했다.

오늘(13일) 이어질 ‘THE 100’ 2화에서는 합숙소에 입성한 더보이즈와 이들의 치열한 방 정하기, 본격적인 미션 수행의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더보이즈의 아이돌 메이드 콘서트 프로젝트 ‘THE 100’은 매일 오후 7시 네이버 V루키 ‘피카부(PEEKAVOO)’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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