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밥차남’ / 사진=방송 캡처
‘밥차남’ / 사진=방송 캡처
MBC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이 최수린을 대면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는 주애리(한가림)의 엄마 수잔나(최수린)가 나타나며 이야기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날 이루리(최수영)가 정태양(온주완)과 함께 박본부장(홍서준)과 주애리가 왜 캐빈(이재룡)을 해치려고 하는지 의구심을 가졌다.

이후 캐빈은 자신이 본 사람이 수잔나가 맞는지 루리에게 물었고 루리는 수잔나가 맞다고 확신하며 수잔나의 존재에 대해 물었다.

캐빈은 수잔나가 주애리의 엄마이며 3년전 죽었다고 말해 루리와 태양이 놀라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양가 상견례와 태양의 이사 승진으로 행복한 루리의 모습이 비춰진 반면 루리의 아버지 신모(김갑수)가 루리의 짐을 빼 다시 본집으로 들어오게 하면서 또 다시 부녀간의 갈등을 겪게 될 모습이 예고됐다.

‘밥상 차리는 남자’ 44회는 오는 25일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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