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마틸다 단아 / 사진제공=KBS ‘더유닛’ 방송화면
마틸다 단아 / 사진제공=KBS ‘더유닛’ 방송화면
그룹 마틸다 단아가 ‘더유닛’ 마지막까지 화수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오후 생방송으로 중계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유닛)은 파이널 무대 경연과 최종 유닛 발표식이 공개됐다.

이날 단아는 세미와 솜이, 양지원, 유나킴, 이수지, 이현주, 지엔, 지원과 ‘팅'(Ting)으로 파이널 무대를 꾸몄다.

단아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귀여운 치어리더로 변신해 무대에 등장했다. 표정 연기만큼은 자신있는 단아답게 ‘팅’ 무대에서도 깜찍한 표정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무대 후 선배 조현아는 “각 그룹의 에이스만 모아놓은 느낌이었다”고 단아가 속한 팀을 칭찬했다.

또 단아는 “활동하면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유닛G에게 마지막 인사도 건넸다.

최종 유닛 발표식에서 단아는 최종 유닛G 9인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9위 이수지, 8위 지엔, 7위 우희, 6위 양지원, 5위 이현주, 4위 윤조, 3위 앤씨아, 2위 예빈, 1위 의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단아는 그동안 ‘더유닛’을 통해 1차 투표 23위, 2차 투표 30위, 3차 투표 13위에 이름을 올리며 매번 발전하는 모습을 인정받았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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