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이승현 기자, ‘리턴’ 포스터
/사진=이승현 기자, ‘리턴’ 포스터
배우 고현정의 갑작스런 중도 하차로 논란을 빚고 있는 SBS 드라마 ‘리턴’에 시청자들의 보이콧 움직임과 함께 협찬사 불매운동까지 나오고 있다. 이번 사태에 대한 파장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오전 ‘리턴’ 홈페이지에는 ‘[시청자운동] SBS 평창올림픽 전 프로그램 보이콧’이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시청자는 “우선 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합시다. SBS의 모든 평창동계올림픽 방송 시청 거부하시고 보실 거면 KBS나 MBC 중계를 봅시다”라고 했다. 이미 다른 시청자들 역시 SBS는 보지 않을 것이라며 의견에 동조했다.

또 다른 시청자들은 ‘리턴 협찬사 불매운동 갑시다’ ‘협찬사 공유해주세요. 불매갑니다’ 등, 보이콧 뿐만 아니라 협찬사 불매운동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시청자들의 분노는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여전히 고현정의 복귀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SBS 측은 현재 고현정이 맡았던 최자혜 역을 박진희에게 제안했다. 지난 9일 밤, 제작진과 박진희 측은 미팅을 마친 상태.

오늘(10일) 대본리딩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박진희의 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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