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피 지원 "졸업, 실감 안나...이제 진짜 성인"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디아이피 지원/ 사진=텐아시아 DB

보이그룹 디아이피의 지원이 지난 8일 충북 영동 인터넷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지원은 “아직 졸업이 실감나지 않는다. 친구들과 함께 나누었던 교정에서의 추억들이 많이 생각날 것 같다”며 “이제 진짜 성인이다”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디아이피 멤버로서 한 층 성숙된 모습과 함께, 막내로서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디아이피/ 사진제공=인터비디

인터비디 소속 지원은 지난해 12월 디아이피에 새롭게 합류한 맴버다. 이후 아리랑tv 심플리 K-pop 을 통해 데뷔무대를 가졌고 중국ㆍ마카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디아이피는 지원의 합류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올 4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3월 중국, 7월 스페인ㆍ브라질 등 해외투어 공연을 앞두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