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SBS ‘해피시스터즈’ 촬영장 / 사진제공=SBS, 배우들 인스타그램
SBS ‘해피시스터즈’ 촬영장 / 사진제공=SBS, 배우들 인스타그램

배우 최원영이 자신의 아내이자 SBS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에서 주인공 예은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심이영과 제작진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다.

최원영은 지난 8일 촬영장에 “예은이 그만 울게 해주세요”라는 재치 있는 문구가 담긴 커피차를 선물했다. 컵에는 “여보, 내 얼굴 보고 힘내”라며 본인의 얼굴을 넣었다. 이에 동료배우들은 ‘살짝 질투난다’ ‘흑기사님’ 등의 SNS 인증을 올리며 감사함을 표했다.

심이영 역시 “우리 남편의 응원과 사랑이 해피시스터즈 촬영장까지 전해져서 추운 날씨지만 좀 더 따뜻한 현장이 됐다”고 밝혔다.

‘해피시스터즈’는 남다른 팀워크과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에 힘입어 10% 이상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아침드라마 1위 자리를 탄탄히 지키고 있다.

오는 14일 방송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중계로 인해 오전 8시 15분부터 방송된다. 15, 16일 방송은 결방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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