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우주소녀 연정(왼쪽부터) 여름 다영 / 사진=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우주소녀 연정(왼쪽부터) 여름 다영 / 사진=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우주소녀의 연정, 여름, 다영이 성인이 돼서서 하고 싶은 일로 부모님께 용돈 드리기, 여행, 예쁜 옷 입기를 꼽았다. 9일 오후 진행된 네이버 V라이브에서다.

연정, 여름, 다영은 9일 졸업식을 치렀다. 연정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서, 여름과 다영은 서울 구로구 궁동에 있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후 세 사람은 V라이브를 통해 “졸업을 했는데 시원섭섭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성인이 된 것은 기분이 색다르고 좋다”고 했다.

이어 이들은 성인이 되고 나서 하고 싶었던 일을 꼽았다. 먼저 연정은 “학생이었을 때는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서 썼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는 직접 드리고 싶다”며 “그렇게 하면 진짜 성인이 된 느낌이 들 것 같다”고 말했다.

여름은 “혼자 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다영은 “그동안 ‘연습생룩’이라고 해서 편한 옷만 입고 다녔는데 원피스, 구두를 한 번 시도해보고 싶다”고 소망했다. 특히 꽃무늬 블라우스를 가장 입고 싶은 옷으로 선택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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