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양요섭 콘셉트 포토 / 사진제공=어라운드 어스
양요섭 콘셉트 포토 / 사진제공=어라운드 어스
그룹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겨울 남자로 돌아온다.

6일 0시 소속사 어라운드 어스는 공식 홈페이지, SNS를 통해 양요섭의 솔로 앨범 ‘白’ 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일본 삿포로의 각기 다른 장소를 배경으로 한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듯한 양요섭의 모습에서 겨울 감성이 물씬 느껴진다.

특히 그간 보여줬던 활기찬 이미지와 달리 은은하고 부드러운 남성미, 아련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양요섭이 솔로로 선보이는 두 번째 미니앨범 ‘白’ 은 2012년 ‘카페인’ 이후 약 5년 만에 발매하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하이라이트 연말 콘서트에서 선보인 ‘별’을 포함해 다양한 음악가들과 협업으로 완성했다.

지난 5일 정오부터 두 가지 버전의 앨범 사양 공개, 신나라, 핫트랙스, 예스24, 인터파크 등 각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오는 7일 0시에는 두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를 앞두고 있다.

양요섭은 오는 12일 오후 6시 솔로 앨범 ‘白’ 선 공개곡을 내놓는다. 이후 19일 오후 6시 타이틀곡을 비롯한 앨범 전곡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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