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사진=tvN ‘크로스’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크로스’ 방송화면 캡처

고경표가 신장 적출 제의를 받았다. 조재현의 부탁을 받은 그는 두 가지 선택지를 두고 고민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크로스’에서는 강인규(고경표)가 고정훈(조재현)의 전화를 받았다.

고정훈은 앞서 자신의 수술 집도 부탁을 거절한 강인규에게 “백상규씨가 딸 수술을 맡아줬으면 좋겠대. 내일 저녁 7시 반까지 병원으로 와”라고 부탁했다.

이후 강인규는 의문의 남자를 만났다. “김형범(허성태)씨의 부탁을 받고 기다리고 있었다”는 강인규에게 남자가 건넨 것은 건강검진서와 휴대폰이었다. 그리고 그는 “신장 적출만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강인규가 시간을 묻자 그 남자는 “내일 저녁 6시”라고 답했다. 고정훈의 부탁을 떠올린 강인규가 “미룰 수 없냐”고 묻자 “싫으면 관두시고”라는 대답만이 돌아왔다. 결국 강인규는 남자의 말에 동의하며 “장소는요?”라고 되물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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