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서울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포스터 / 사진제공=BEPC 탄젠트
‘서울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포스터 / 사진제공=BEPC 탄젠트
‘2018 서울월드디제이페스티벌(이하 월디페)’의 1차 아티스트 라인업이 6일 발표됐다.

헤드라이너급 아티스트로는 미국 출신으로 천재 디제이 겸 프로듀서로 불리고 있는 포터 로빈슨(Poter Robinson)과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스가 선정한 ‘세계를 지배하는 Top DJ 10인’에 선정된 프랑스 출신의 보이스 노이즈(Boys Noize)가 발표됐다. 특히 포터 로빈슨의 공연은 해외 유명 페스티벌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라이브 셋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 출신의 하드스타일 디제이 겸 프로듀서인 자톡스(Zatox), 네덜란드 EDM을 대표한다고 평가 받고 있는 에토모즈피얼스(Atmozfears)와 와일드 스타일즈(Wild Stylez), 엠씨 빌런(MC Villain), 차세대 프랑스 디제이 겸 프로듀서로 주목 받고 있는 쿵스(Kungs), 캐나다 출신의 3인조 디제이 겸 프로듀서인 블랙 타이거 섹스 머신(Black Tiger Sex Machine)까지 총 8팀이 발표됐다.

아울러 ‘얼리버드 티켓’이 인터파크를 비롯한 예스24, 티몬, 쿠팡에서 판매 중이다.

월디페는 오는 5월 26일부터 27일 서울 잠실 주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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