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SBS ‘집사부일체’
사진제공=SBS ‘집사부일체’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의 촬영 현장 사진을 3일 공개했다.

오는 4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는 전인권, 이대호를 잇는 세 번째 사부를 만나기 위해 강원도로 떠난 ‘청춘 4인방’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모습이 담긴다.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 앞서 ‘집사부일체’ 공식 SNS에 현장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그림 같은 자작나무 숲에서 나무를 끌어안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부터 온통 하얗게 눈이 쌓여있는 설원 위에 나란히 엎드려 있는 4인방의 모습 등이 등장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날 촬영이 이뤄진 강원도 인제, 홍천 일대는 영하 25도를 기록하며 폭설이 내렸다. 눈을 감은 채 나무에 붙어있는 모습에 이어 네 사람은 강추위 속에서 얼굴을 눈 밭에 파묻은 채 바닥에 입맞춤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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