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신유 / 사진제공=SBS ‘백년손님’
가수 신유 / 사진제공=SBS ‘백년손님’
트로트 가수 신유가 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에 출연한다. 결혼한 지 29일이 된 사위로 혹독한 신고식을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라도 박서방이 장모 박여사의 생일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가 공개된다. MC를 비롯해 패널들은 감탄했다. 김원희는 신유에게 “장모님도 사위의 이벤트를 기대할지 모른다”고 말했다.

신유는 장모의 생일을 묻는 질문에 굳어버렸다고 한다. 그는 장모의 나이도 대답하지 못하고 당황했다. ‘백년손님’ 제작진은 “갓 결혼한 신유가 사위 신고식에 진땀을 뺐다”고 했다.

신유는 이날 방송에서 팬들의 사랑에 대해서도 밝힌다. 그는 “팬 중에 천연 염색 장인이 있다. 아주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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