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JTBC ‘이방인’
사진=JTBC ‘이방인’
선예 남편 제임스가 부인에 대한 감사함과 미안함을 드러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JTBC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에서는 서민정 남편 안상훈과 선예 남편 제임스가 아내 없는 육아 전쟁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제임스는 선예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부인이 안티가 없는 연예인이었는데, 나 때문에 안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항상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제임스의 진지한 고백에 안상훈은 따뜻한 공감의 말을 건넸다.

두 사람은 부인에 대한 귀여운 폭로전도 벌였다. 제임스는 “선예가 자주 물건을 잃어버린다”며 평소 리더십 넘치는 선예의 ‘약점’을 공개했다. 그러자 안상훈 역시 “민정이도 기계를 자주 고장낸다”며, 화가 날 때 아내와 싸우지 않는 비법을 전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방인’은 오는 3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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