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꽃피어라 달순아’ / 사진=방송 캡처
‘꽃피어라 달순아’ / 사진=방송 캡처
KBS2 ‘꽃피어라 달순아’ 송원석이 홍아름에게 “윤다영과 약혼한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꽃피어라 달순아’ 124회에서다.

윤재(송원석)는 달순(홍아름)을 만나 “나 홍주씨랑 약혼해. 너한테 직접 얘기해야 할 것 같았다. 남들 통해서 듣게 하고 싶진 않았다”고 말했다.

달순은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 직접 얘기해줘서 고맙다”며 애써 웃었다. 이어 “우리 추억은 곱게 간직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윤재가 간 뒤, 달순은 씁쓸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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