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방송 캡처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방송 캡처
뉴이스트의 JR이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이하 정법)에서 2시간 동안 불을 붙이기 위해 노력했다.

JR은 2일 방송된 ‘정법’에서 동준, 정채연과 함께 할아버지 수염에 불 붙이기에 도전했다. 아슬아슬하게 불꽃만 튀기며 불이 붙지 않자 종현은 “할아버지 수염이 젖어서 그런 것 같다”라며 새로운 재료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이어 JR는 김승수와 다시 불 붙이기를 시도했다. 그는 이번에도 불꽃만 튀자 “2시간 동안 불만 붙였다. 비도 오니 장작에 더욱 불이 안 붙더라. 생존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JR의 끊임없는 시도 끝에 장작에 불이 붙었다. 김승수는 “종현이가 붙였어. 종현이가”라고 칭찬했다. JR은 “TV에서 하는 거 보고 몇 번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실전은 다르더라”라고 불을 피운 소감을 말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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