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김남주·한수민, 학부모 모임 동기…박명수 내 칭찬했다더라"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배우 김승우가 배우이자 아내인 김남주와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학부모 모임 동기임을 밝혔다. 이어 박명수가 자신을 칭찬한 일화를 소개했다.

김승우는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박명수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아내 김남주와 한수민 씨가 초등학교 학부모 모임 동기다”라고 밝히며 “한수민 씨가 박명수는 남 이야기를 별로 안 하는데 나에 대해서 좋은 이야기를 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이야기를 들은 당시가 아마 내가 ‘해피투게더3’ 뒤풀이에서 박명수 대신 회식을 계산한 때였다”라며 “그래서 좋은 이야기를 한 거 아닌가”라고 물었다. 박명수는 “정답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내가 돈을 내려니까 김승우 씨가 나를 막더라. 힘이 세셔서 돈을 낼 수가 없었다”라고 뒷이야기를 밝혔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