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MBC 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화면 캡처
MBC 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화면 캡처
MBC 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 중인 영국 친구들이 추운 날씨에도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기 위해 나섰다. 데이비드는 패러글라이딩에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영국 출신 방송인 제임스는 1일 방송된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자신의 친구들을 데리고 패러글라딩에 나섰다.

이들은 출발부터 “지금 영하 16도다. 하늘은 더 춥겠다”라며 걱정했다. 하지만 “패러글라이딩은 처음이다. 버킷 리스트 하나를 채웠다”라며 설렘을 보였다. 특히 데이비드는 “나는 한국 나이로 66세다. 늙고 있지만 그것에 맞서 싸우고 싶다”라고 말하며 열의를 보였다.

제임스는 “데이비드가 나이 때문에 타지 못 할까봐 걱정했다. 그의 아내도 여행 중에 위험한 운동을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라며 데이비드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데이비드는 패러글라이딩의 도약을 위해 달리는 것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내 힘차게 달려가며 비행에 성공했다. 그는 “고글을 벗고 싶다. 더 자세히 보고 싶다. 대단한 광경이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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