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고은아 / 사진제공=KBS Joy ‘연애의 참견’
고은아 / 사진제공=KBS Joy ‘연애의 참견’
KBS Joy ‘연애의 참견’에 출연한 배우 고은아가 전 남자친구와 4년간 스킨십을 한 적 없다고 밝혔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4회는 연애와 스킨십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고은아는 “스킨십 없는 사랑이 가능할 것 같냐”는 질문에 “가능하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고은아는 “오래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있었다. 많이 사랑했지만 스킨십이 부담으로 느껴질 정도로 잘 맞지 않았었다. 손을 잡는 것도, 키스하는 것도 꺼려졌다”고 밝혔다. 그는 “결국 남자 친구에게 솔직하게 털어놨다”고 고백했다.

고은아는 “솔직하게 털어놓은 그 날부터 4년 동안 남자 친구와 스킨십을 하지 않았다. 그래도 잘 만났었다”며 ‘스킨십 없는 사랑’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최근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모델 주우재는 첫 키스 에피소드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주우재는 “데이트를 하다가 버스를 기다리던 중이었고, 버스 정류장 옆에 계단에서 자연스럽게 키스를 하게 되었다”며 풋풋했던 그때를 떠올렸다. 하지만 달달한 분위기도 잠시, 설레는 분위기와는 반전되는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김숙·주우재·고은아가 출연하는 KBS Joy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4회는 오는 3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