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셀럽파이브 음원 커버
/사진=셀럽파이브 음원 커버
프로젝트그룹 셀럽파이브로 활동 중인 코미디언 김신영이 “노래방에서 탬버린은 허세”라는 소신을 밝혔다. 1일 방송된 MBC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를 통해서다.

김신영은 “노래방만 생각하면 숨이 턱턱 막히는데 팀장님이 노래방을 좋아해서 자주 갈 수밖에 없다”는 청취자의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자칭 ‘셀럽킴’을 강조한 김신영은 회식자리에서 노래방을 즐기는 방법으로 “노래방 초입에서 진을 빼지 마라, 뒤로 갈수록 BPM(beats per minute)을 높여라, 탬버린은 허세다, 탬버린으로 부장님의 소리를 죽이지 말고 대신 손 파도를 하라”고 조언했다.

대구의 노래방에서 실력을 갈고 닦았다는 김신영은 썸 타는 사이가 노래방에 갔을 때, 편한 친끼리 갔을 때 등 상황에 맞는 추임새도 알려줬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