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기자]
사진제공=MBC ‘주간아이돌’
사진제공=MBC ‘주간아이돌’

가수 보아가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을 통해 후배 아이돌의 커버 댄스에 도전한다.

3년 만에 신곡 ‘내가 돌아’를 통해 전에 없던 악동 콘셉트로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 보아는 주간 아이돌의 시그니처 코너 ‘다시 쓰는 프로필’을 통해 소녀시대부터 EXO까지 다양한 커버댄스를 선보인다.

이날 보아는 솔로 가수의 고충을 토로하며 과거 소녀시대의 맏언니로 들어가고 싶었던 마음을 밝혔다. 이에 즉석에서 소녀시대의 ‘Lion Heart’ 예시 영상이 나오자 한 번 만에 완벽하게 댄스를 복사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진 EXO의’’Monster’에서는 “보이그룹 안무는 스텝이 많아서 어렵다. 이걸 어떻게 하냐”라는 걱정을 내비쳤지만 단번에 포인트를 살린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여 모두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

이외에도 보아는 자신의 대표 히트곡인 ‘No.1’으로 2배속 댄스에 도전해 19년 차 댄스 가수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어떤 춤도 완벽하게 커버하는 ‘댄스 복사기’ 보아의 아이돌 커버 댄스는 오늘(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서 공개된다.

최정민 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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