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이계인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멧돼지를 잡다가 팔이 짧아진 사연을 공개했지만 거짓말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계인은 29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멧돼지를 잡다가 팔이 짧아졌다는 게 사실이냐”라는 질문을 들었다.

그는 “무언가를 한 50대쯤 때려봐라. 당연히 한 쪽 팔이 짧아진다”라고 말하며 두 팔을 뻗었다. 하지만 의도적으로 한 쪽 어깨만 뒤로 빼서 짧은 팔을 연출해 웃음을 안겼다.

이계인은 “실제로 멧돼지를 500대를 때려서 죽인 적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김성주는 “사전 인터뷰 때는 100대라고 하지 않았냐. 어느 마을 멧돼지였냐”라며 그를 추궁했고 김신영도 “횟수를 마음대로 늘리신다. 양념을 너무 쳤다”라고 함께 이계인을 공격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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