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컴백' 수지 "미쓰에이 해체, 팬들에게 제대로 설명 못 해 죄송"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수지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솔로 음반으로 돌아온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그룹 미쓰에이 해체에 대해 “팬들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수지는 29일 오후 3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음반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이번 음반에 저마다 다른 사랑의 방식과 단상을 담고 싶었다. 여러 사랑을 표현한 곡을 넣었다”고 소개했다.

특히 그는 미쓰에이의 해체를 두고 “사실 해체에 대해 제대로 팬들에게 전달하지 못해서 죄송하다. 저 역시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털어놨다. 이어 “모든 멤버들이 각자 활동하면서 더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지는 오는 2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에 연달아 출연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