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이방인’ / 사진=방송 캡처
‘이방인’ / 사진=방송 캡처
선예가 원더걸스 멤버들에 대한 변함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평생 고마운 친구들”이라고 말했다. 28일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다.

선예는 “처음에 멤버들에게 결혼을 하겠다고 얘기했을 때, 내가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을지 알기에 축복해줬다. 늘 고맙다”고 말했다. 그는 “멤버들을 생각하면 어려운 결정이었다. 그래도 기뻐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선예는 “그래도 다른 멤버들이 그룹을 이어가고 싶어했고 그 길을 잘 걸어줬다. 지금은 내가 못하는 부분들도 멤버들이 잘해준다. 손색 없게 활동을 해줘서 나 역시 고맙다”고 덧붙였다.

선예는 “재작년에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만났고 못 본지 2년이 됐다. 그래도 카톡도 자주 하며 안부를 묻는다”고 말했다.

선예는 “원더걸스는 평생 간직하고 싶은 보물상자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가치가 있다”며 애정을 덧붙였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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