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주진모, 비로소 웃음 찾았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주진모

OCN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주진모가 웃음을 찾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에서는 윤경(정하담)이 누명을 벗었다.

앞서 허일후(주진모)는 사라진 윤경을 찾으러 다녔고, 윤경이 누명을 쓰게 된 사실을 알고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달렸다. 결국 허일후의 집념과 소신이 윤경을 엄마의 품에 돌려놨다.

허일후는 윤경을 보자마자 “김치찌개 해줄까”라며 혼도 내지 않았다.

그동안 허일후는 윤경을 보며 자신의 불우했던 과거가 떠올라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자 했다. 드디어 모든 일이 해결되자 미소를 지어 시청자들에게 따뜻함을 안겼다.

주진모는 악의 세력을 처단하는 정의로운 캐릭터 허일후의 감정을 섬세하게 연기하고 있다. 여기에 시원한 액션으로 통쾌함까지 선사한다.

주진모 주연의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