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불후의 명곡’ 폴킴 / 사진=방송 캡처
‘불후의 명곡’ 폴킴 / 사진=방송 캡처
가수 폴킴(Paul Kim)이 컴백을 앞두고 부드럽고 달콤한 음색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폴킴은 지난 2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그대와 함께라서 더 아름다운 노래’ 특집에서 정동하가 추천하는 실력파 가수로 출연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독 출연해 등장과 동시에 여성 출연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상우의 ‘하룻밤의 꿈’을 열창한 폴킴은 부드럽고 달콤한 음색으로 감성을 더했다.

‘비’ ‘길’ ‘있잖아’ ‘HER’ 등 대표곡들을 바탕으로 수많은 마니아 팬을 거느린 폴킴은 지난 가을 발매한 첫 정규앨범 Part.1 ‘길’에 이어 오는 31일 정규앨범 Part.2 ‘터널’로 돌아온다.

폴킴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자신의 음악 색채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폴킴의 신보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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