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돈꽃’/사진제공=유에프오프로덕션
MBC ‘돈꽃’/사진제공=유에프오프로덕션


MBC ‘돈꽃’의 장승조는 앞으로 어떤 행보를 택할까?

‘돈꽃’ (연출 김희원, 극본 이명희) 측은 27일 장승조(장부천)의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시청자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장면이 포착됐다.

사진 배경은 주인공 장혁(강필주)과 조력자 류담(박용구)이 작업하는 스튜디오. 그중에서도 장혁의 복수극이 만들어지는 중요한 공간인 일명 ‘비밀의 방’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장승조는 의아한 표정으로 ‘비밀의 방’을 둘러보고 있다. 방 안에 있는 여러 개의 금고가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각 금고에는 정말란(이미숙) 등 청아가 사람들과 정재계, 숨진 오기사(박정학)의 이름까지 붙여져 있다. 장승조가 왜 ‘비밀의 방’에 들어가게 됐는 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장승조가 연기하는 장부천은 ‘돈꽃’에서 가장 변화가 큰 캐릭터. 강필주가 짜놓은 각본대로 살던 유약한 재벌3세였으나, 출생의 비밀과 강필주의 정체를 알게 된 후 야욕을 드러낸 상태.

특히 지난 방송(20회)에서 장부천은 강필주를 향한 발톱을 제대로 드러냈다. 부회장이 된 후 강필주가 쫓아낸 사촌 장여천(임강성)을 불러들이는 등 반격의 태세를 갖췄다.

하지만 돌아가는 판도는 장부천에게 불리하다. 강필주는 장국환(이순재)에게 장부천이 청아의 핏줄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녹음파일)를 건넸다. 장부천이 숨기려했던 정말란(이미숙)까지 강필주의 정체를 알게 돼 일대 파란이 예고됐다.

‘돈꽃’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부터 2회 연속 방영.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