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사진 출처=양현석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양현석 인스타그램
YG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양현석이 그룹 블랙핑크의 컴백에 대해 “최선을 다해 미니 앨범을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양현석은 26일 오후 자신의 SNS에 “BLACKPINK 를 기다리시는 많은 팬분들께”라며 블랙핑크의 컴백 작업을 설명한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정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새벽까지 녹음실에 있다 왔어요”라며 “블랙핑크가 작년에 한 곡밖에 발표하지 않은 것은 제가 생각해도 정말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때문에 이번에는 싱글이 아닌 여러 곡들을 담긴 미니 앨범을 작업하느라 시간이 지연되고 있는 것”이라고 늦어지고 있는 컴백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녹음이 다 끝나야 후반작업을 예상하고 발표일을 계획할 수 있는데 아직 녹음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저 역시 하나밖에 없는 YG 여성 그룹인 블랙핑크의 음악을 가장 빨리 듣고 싶은 한 사람입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좋은 소식 전할게요”라며 글을 마쳤다.

블랙핑크는 지난 6일부터 온라인으로 리얼리티 프로그램 ‘블핑하우스’를 공개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7회 하이원 서울 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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