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워너원 옹성우(왼쪽부터) 구구단 미나 NCT 마크 / 사진제공=MBC
워너원 옹성우(왼쪽부터) 구구단 미나 NCT 마크 / 사진제공=MBC

MBC ‘쇼! 음악중심’의 새 MC로 워너원 옹성우, 구구단 미나, NCT 마크가 발탁됐다.

먼저 옹성우는 워너원으로 데뷔해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마스터키’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매력을 드러내며 대세 아이돌로 떠올랐다.

미나는 구구단 활동과 함께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하면서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NCT 마크는 NCT 127 등 다양한 유닛 활동과 더불어 ‘고등래퍼’, 웹예능 ‘눈덩이 프로젝트’ 등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쇼! 음악중심’ 제작진은 “올해 스무 살이 된 마크와 미나의 산뜻한 에너지에 2017년을 가장 뜨겁게 보낸 옹성우의 재기발랄한 끼가 합쳐서 시너지를 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MC 선정 이유를 밝혔다.

새로운 MC의 투입으로 더욱 활기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된다. 3MC 옹성우, 미나, 마크의 첫 호흡은 2월 중 만나볼 수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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