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프로미스나인 이채영(가운데) 이새롬 / 사진=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프로미스나인 이채영(가운데) 이새롬 / 사진=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된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새롬이 “팬들의 함성소리가 힘이 된다”고 말했다.

24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프로미스나인의 데뷔 쇼케이스 ‘TO. Heart from. fromis_9’가 생중계됐다.

지난해 11월 30일 발표한 프리데뷔곡 ‘유리구두’로 포문을 연 프로미스나인은 데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떨린다”며 입을 모았다. 이어 이채영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팬들을 만난 것이 처음인데 앞으로 이런 자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면서 “팬사인회도 열고 싶다”고 밝혔다.

리더 이새롬은 “앞서 기자분들과 함께 하는 쇼케이스는 더 떨렸다”며 “이 자리에서는 팬분들이 함성을 질러주시니까 힘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프로미스나인(fromis_9)은 ‘아이돌학교’에서 대중의 투표를 통해 선발된 9명의 멤버 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로 이뤄진 그룹이다. 데뷔 앨범 ‘To.Heart’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모두 6곡이 실렸다. 타이틀곡 ‘To.Heart’는 이기, 용배가 작사, 작곡, 편곡한 팝 댄스 곡이다. 사랑을 시작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러브레터라는 콘셉트로 표현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