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MBC ‘로봇이 아니야’
/사진=MBC ‘로봇이 아니야’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소로 이석준, 연출 정대윤 박승우)가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유승호부터 채수빈, 엄기준, 그리고 박세완, 송재룡, 김민규, 이민지까지 다함께 모인 현장이 24일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에는 다양한 음식들이 차려진 식탁에 다같이 마주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뀨아 커플과 산타마리아팀 그리고 새로운 삼각 관계의 중심에 서있는 사랑의 큐피트 선혜(이민지)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파티 모자까지 맞춰쓰고 귀여움을 한껏 발산하며 해맑은 미소와 함께 파티를 즐기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까지 그 행복한 기운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특히 매번 식탁의 가운데에 앉아있던 유승호가 이번에는 그 자리를 누군가에게 양보하고 채수빈과 나란히 앉아있어 과연 이 파티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호기심을 한 껏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유승호와 채수빈, 엄기준, 박세완, 송재룡, 김민규, 이민지는 실제로 3개월이 넘는 촬영기간동안 함께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동료애로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때문에 스틸 속 파티 장면을 촬영할 당시에도 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로봇이 아니야’ 제작진은 “배우들 뿐만 아니라 배우, 스태프간의 호흡도 남다른 작품이다. 이런 즐거운 촬영 현장 분위기가 작품 속에 그대로 묻어져 나오는 것 당연한 결과일 것”이라고 전했다. 다.

‘로봇이 아니야’ 29회, 30회는 오늘(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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