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내 남자의 비밀’ 송창의, 권예은 / 사진=권예은 SNS 계정
‘내 남자의 비밀’ 송창의, 권예은 / 사진=권예은 SNS 계정
KBS2 ‘내 남자의 비밀’ 송창의와 권예은이 부녀 케미를 뽐냈다.

아역배우 권예은 계정의 SNS에는 그가 송창의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송창의와 권예은은 밝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내 남자의 비밀’에서 한지섭(송창의)은 딸 한해솔(권예은)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고도 욕망에 사로잡혀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있다. 한해솔은 아빠를 그리워하는 상황.

드라마에서는 안타까운 사이지만 현실에선 실제 부녀를 연상케 하는 케미가 돋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게시물에는 “창의 아빠만 보면 저절로 입이 짖어지는 예은이. 아빠보면 내 사랑 송창의 아빠라고 외치고 얼마전 회식 때는 입술까지 쭈욱~ 첫 만남엔 살짝 시크하시던 창의 아빠도 이런 예은이 애교에 점점 녹아든다는”이라는 멘트가 더해져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든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내 남자의 비밀’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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