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라인프렌즈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라인프렌즈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방탄소년단과 함께 탄생시킨 캐릭터 BT21 제품이 라인프렌즈 이태원점과 네이버 스토어팜, 아마존 글로벌 등 판매 채널을 확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라인프렌즈와 함께 BT21 캐릭터 8종을 완성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BT21 제품 런칭을 축하하고자 지난 21일 라인프렌즈 이태원점을 깜짝 방문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라인프렌즈 이태원점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으로 BT21캐릭터를 직접 기획, 개발한 장소로 의미가 깊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최초 스케치부터 정교화 작업까지 캐릭터 개발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애정을 쏟은 BT21의 실제 제품들을 직접 만져보고 BT21 관련 전시물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라인프렌즈 이태원점은 BT21 캐릭터 탄생 근원지로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그린 BT21 캐릭터 원화와 스케치는 물론 BT21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라인프렌즈 팬뿐 아니라 방탄소년단과 BT21 팬들이 가고 싶어 하는 머스트 비지트 플레이스(MUST VISIT PLACE)이자 성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BT21은 라인프렌즈가 선보인 신규 IP 창출 프로젝트 ‘프렌즈 크리에이터스’의 첫 번째 결과물로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몰이 중에 있다. 라인프렌즈는 BT21의 큰 인기에 힘입어 더욱 다양한 BT21제품들을 선보일 뿐 아니라 추후 일본, 홍콩, 대만, 태국 등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확대 런칭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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