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신다은 / 사진제공=스타캠프202
신다은 / 사진제공=스타캠프202
배우 신다은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22일 소속사 스타캠프202는 MBC 아침드라마 ‘역류’(연출 배한천·김미숙, 극본 김지연·서신혜)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인영 역을 맡은 신다은의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다은은 업무에 열중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무채색의 깔끔한 의상으로 차분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더한 신다은은 극 중 수석 디자이너로 자리매김하며 걸 크러쉬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캐릭터와 더 높은 싱크로율을 위해 최근 중단발 스타일링으로 변신, 냉철한 분위기를 더했다.

앞선 방영분에서 강준희(서도영)가 김인영이 말도 없이 사라졌던 과거 연인 채송화임을 눈치 채며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특히, 둘 사이 관계를 채유란(김해인)이 의심하기 시작하며 긴장감은 더욱 증폭됐따.

가족의 복수를 위해 정체를 숨기고 태연가에 입성했지만 정체는 물론, 가짜 임신까지 들통 날 위기에 처한 김인영이 이를 극복하고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역류’는 평일 아침 7시50분 방영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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