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프로미스나인 개인 티저 영상 캡처
사진=프로미스나인 개인 티저 영상 캡처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데뷔를 앞두고 멤버별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5일부터 공식 SNS와 Mnet을 통해 멤버별 개인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프로미스나인은 데뷔 앨범의 인트로곡 ‘나에게로 오는 길’을 배경으로,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과 함께 설렘 가득한 내레이션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은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진심 어린 편지를 전했다.

지헌은 막내다운 풋풋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서연과 나경은 우윳빛 피부에 청순한 미모를 뽐냈으며, 지선은 첫 만남을 준비하는 소녀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새롬은 일상 속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고, 채영과 지원은 엉뚱하고 호기심 많은 소녀로, 규리는 환한 미소로 순수한 매력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하영은 귀여운 목소리와 표정으로 설렘 가득한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20일부터 Mnet을 통해 프로미스나인 완전체의 영상을 최초 공개하며, 코 앞으로 다가온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영상 속 프로미스나인 아홉 소녀들은 깜찍, 발랄, 청순함은 물론, ‘9인 9색’ 매력과 색깔을 드러내며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24일 첫 번째 미니 앨범 ‘투. 하트(To. Heart)’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한다.

타이틀곡 ‘투 하트(To Heart)’는 프로미스나인만의 밝은 에너지와 색깔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곡으로, 표현이 서툰 소녀의 마음을 수줍게 써내려간 미리 쓴 러브레터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담아냈다. 여기에 히트메이커 프로듀서 이기, 용배가 참여해 또 하나의 히트곡 탄생을 예감하게 했다.

프로미스나인(fromis_9)은 오는 24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투. 하트(To. Heart)’를 발표하며, 같은 날 오후 4시 미디어 쇼케이스와 오후 8시 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