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원포유 / 사진제공=백곰엔터테인먼트
원포유 / 사진제공=백곰엔터테인먼트
14인조 초대형 신인 보이그룹 원포유(14U)가 6개월여 만에 컴백한다.

원포유의 소속사 백곰엔터테인먼트는 18일 “원포유가 오는 2월 1일 두 번째 싱글 ‘예뻐지지마’를 발표한다”고 밝히먀 그룹의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

원포유의 새 로고는 14라는 숫자와 알파벳 U를 이용해 웃는 얼굴을 형상화했다. 보는 것만으로 절로 미소를 띠우게 하는 그룹이 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원포유는 리더 이솔을 비롯해 루하, 고현, 비에스, 로우디, 은재, 우주, 도율, 도혁 , 현웅, 세진, 영웅, 리오, 경태로 구성된 14인조 보이그룹. 지난해 7월 데뷔 싱글 ‘VVV’를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앞서 원포유는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진행된 새 앨범 제 작 프로젝트가 목표 금액 960%를 초과 달성하며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증명했다. 이는 메이크스타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 보이그룹 중 가장 높은 기록이며 특히 해외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원포유는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 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평균 연령 10대의 L팀으로 나뉘어 일본 팬들의 마음을 공략하고 있다.

원포유는 오는 19일 자정 ‘예뻐지지마’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컴백일인 2월 1일까지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