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오우삼 감독X하지원 ‘맨헌트’ 단독 개봉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영화 ‘맨헌트’ 포스터

롯데시네마는 오는 25일 오우삼 감독과 배우 장한위, 하지원, 쿠니무라 준 등이 출연하는 영화 ‘맨헌트’를 단독 개봉한다.

‘맨헌트’는 개봉 전날인 24일 오후 7시 월드타워 중국영화상영관에서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극중 냉혹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킬러 ‘레인’역을 맡은 배우 하지원의 무대인사도 함께한다.

하지원은 배역을 위해 발레와 주짓수는 물론 3개월 전부터 액션 훈련을 하는 뜨거운 열정을 쏟아 부었다. 특히 영화 속 박진감 넘치는 총격정과 몸을 아끼지 않는 격투신을 대역 없이 소화하는 등 연기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 오우삼 감독의 극찬을 받았다.

‘맨헌트’는 공명정대한 변호사가 동료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다 누명을 쓴 뒤 스스로 진실 규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