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캣츠’ 토크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클립서비스
뮤지컬 ‘캣츠’ 토크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클립서비스
뮤지컬 ‘캣츠’가 앙코르 내한공연을 기념하며 오는 27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에서 ‘캣츠 뮤지컬&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캣츠 뮤지컬&북 토크 콘서트’에는 뮤지컬 평론가이자 순천향대 원종원 교수와 한미화 출판 칼럼니스트가 나선다. 두 사람은 ‘캣츠, 아는 만큼 즐긴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캣츠’의 매력과 원작 도서, 저자 T.S.엘리엇, 뮤지컬 탄생 과정 등이다.

아울러 ‘캣츠’의 감동을 미리 느낄 수 있는 배우와의 만남도 있다. 뮤지컬에서 매혹적인 고양이 그리자벨라 역으로 출연중인 배우 로라 에밋(Laura Emmitt)이 출연해 작품 이야기를 나눈다고 한다. 그는 또 ‘캣츠’의 넘버(뮤지컬 삽입곡) ‘메모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북 콘서트’의 한 시간 전부터 현장 관람객 대상으로 ‘캣츠 6종 엽서북 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 강연 중 이벤트를 통해 ‘캣츠’의 관람권을 비롯해 원작도서, OST 등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캣츠 뮤지컬&북 토크 콘서트’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캣츠’는 오는 2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해 3주간의 앙코르 공연을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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