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정기고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정기고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정기고가 일본 진출을 본격화한다.

정기고는 오는 31일 자신의 정규앨범 ‘ACROSS THE UNIVERSE’ 를 일본에서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해 국내에서 발표한 정규 1집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전곡에 소유와 함께 부른 히트곡 ‘썸’을 보너스 트랙으로 실었다.

정기고는 이에 앞서 지난해 일본 FUJI TV 유통사인 PCI MUSIC, 일본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GUMX, YELLOW MONSTERS의 리더 이용원이 대표로 있는 올드 레코드 재팬(OLD RECORDS JAPAN)과 일본 라이센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올드 레코드 재팬은 FUJI TV 유통사인 PCI MUSIC과 국내팀 100팀 일본 라이센스건에 대한 계약을 성사시키며 한국 뮤지션들의 일본 활동을 지원, 한국의 음악문화 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회사이다

이에 오는 31일 정기고의 첫 정규앨범의 일본 발매를 기념해 2월 1일 HMV&BOOKS, 2월 4일 타워레코드 시부야, 2월 5일 포니캐년에서 미니 라이브와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

정기고의 일본 진출에 대해 이용원 올드 레코드 재팬 대표는 “현지에서 각종 방송과 이벤트 섭외가 쇄도하고 있다. 꾸준한 활동으로 정기고의 매력을 일본에게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