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tvN ‘나의 영어사춘기’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나의 영어사춘기’ 방송화면 캡처
코미디언 지상렬, 배우 황신혜와 정시아, 가수 휘성과 효연, 모델 한현민이 한층 성장한 영어 실력으로 감탄사를 이끌어냈다.

이들은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나의 영어사춘기’에서는 마지막 실전 영어 테스트를 받았다. ‘나의 영어사춘기’는 시간과 돈을 투자해도 영어를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영어를 쉽게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이다. 영어 강사 이시원의 지도 아래 황신혜 휘성 효연 정시아 지상렬 등이 8주간 공부했다.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는 영어로 한마디도 제대로 못했던 출연자들은 마지막 테스트에서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여줬다. 이시원 역시 환한 미소와 박수로 만족해했다.

특히 정시아는 딸의 영어 유치원 선생님에게 말도 건네지 못했을 정도로 영어 울렁증이 심했으나, 마지막 테스트에서는 누구보다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박수를 받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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