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신세경, 심각한 표정 포착…김래원과 러브라인 위기?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n.CH 엔터테인먼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신세경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흑기사’ 측은 14일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는 신세경(정해라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각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신세경의 모습이 담겼다.신세경은 흰 셔츠에 검은 정장 재킷을 걸친 모습으로 세련되고 시크한 매력과 함께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휴대폰을 확인하는 모습이 극 중 수호(김래원) 해라(신세경) 커플의 앞날에 닥칠 위기를 예고했다.

‘흑기사’ 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 철민(김병옥)은 수호 아버지를 죽게 만든 사람이 해라의 아버지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라며 “해라가 과연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나갈지, 수호 해라 커플을 중심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흑기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