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전기상 PD
/사진=전기상 PD
전기상 PD가 교통사고로 별세했다. 향년 59세.

13일 경찰에 따르면 전 PD는 이날 오전 1시20분께 서울 여의도의 한 건널목을 건너다 택시에 치였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빈소는 아직 차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 PD는 1985년 KBS에 입사했다. KBS에서 ‘파파’ ‘보디가드’ ‘쾌걸춘향’ 등을 연출했으며, 2005년 프리랜서 전향 후 ‘마이 걸’ ‘꽃보다 남자’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을 만들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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